"너무 보고 싶었고, 오랜만에 여러분 앞에서 무대를 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정국).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 진, 정국이 오랜만에 한 무대에 오르자 2만7천 '아미'(팬덤명)로부터 스타디움이 떠나갈 듯한 함성이 쏟아졌다.
이들 세 멤버 말고도 스타디움 객석에서는 멤버 RM, 지민, 뷔, 슈가도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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