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부활한 티아고의 멀티골과 대표팀에 다녀온 전진우의 쐐기골을 앞세워 강원FC를 완파하고 3연승을 내달렸다.
전북 상대 연승 행진이 5경기에서 끊긴 강원은 9위(승점 21)에 머물렀다.
전반 5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박진섭이 헤더로 마무리하려 한 것이 제대로 맞지 않아 왼쪽 골대 쪽으로 흐르자 티아고가 머리를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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