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제4차 유엔 해양총회(UNOC) 유치를 타진 중인 가운데, 심해 광물 채굴 유예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밝혀야 한다고 프랑스 해양 특사가 권고했다.
그러면서 "2026년 뉴욕에서 개최되는 첫 해양 협약 당사국총회(COP)에서 더 실질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총회에는 한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참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아브르 다르보르 대사는 "(개최국인) 프랑스와 코스타리카의 경우 2022년 총회에 대통령이 직접 유치 의사를 밝혔었다"며 "해양 강국인 한국에서 정치적 내부 이유로 (대통령이) 참석하지 못한 점은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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