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수변공간, 시민들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수변공간을 시민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세훈(오른쪽)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청계천 복원 20주년 ‘2025 워터서울 토크콘서트’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출연한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는 청계천 복원에 대해 “근대화와 함께 탄생한 자동차 중심 도시에서 자연을 회복하는 도시로의 전환”이라며 “도시를 채우기만 하는 것 아닌 머물 수 있는 공간, 비움의 공간으로 패러다임을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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