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은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공식 인터뷰를 갖고 "2007년 프로에 처음 데뷔했을 때 두 가지 목표가 있었다.20년 동안 선수로 뛰고, KBO리그 통산 200승이었다"며 "구단에서 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좋은 제안을 해주셨다.휴식기 동안 연장 계약을 논의했고 체결했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SK에서 데뷔한 국내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무대까지 밟았다.
또 "계약기간 2년 동안 200승을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2027 시즌을 마친 뒤) 다시 계약에 도전하고 싶다"며 "SSG가 2028시즌부터 청라돔으로 홈 구장을 옮기는 데 나도 그때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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