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워터서울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여해 도심 속 물길의 가치와 '수변감성도시 서울'의 의미를 알렸다.
오 시장은 수변감성도시라는 이름을 직접 지을 만큼 물길에 진심이라고 소개하며 "서울 시내 334㎞ 물길과 도심 곳곳의 녹지를 일상으로 끌어들여 시민에게 여유와 휴식을 주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진정한 목표"라고 언급했다.
또한 도심 속 가장 가까운 자연이자 삶의 여유와 감성을 불어넣는 수변공간을 계속 조성하겠다면서 "걷기만 하던 물길을 머물 수 있는 보물 같은 공간으로 잘 가꿔 시민들에게 행복감을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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