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대통령, '오광수 낙마' 사과하고 김민석 지명철회하라"(종합)
국민의힘은 13일 오광수 민정수석이 차명 대출 및 부동산 차명 관리 의혹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것과 관련해 "인사검증 책임자부터 검증 실패"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도 기자간담회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임명 4일 만에 차명 부동산, 대출 의혹으로 불미스럽게 사퇴했다"며 "모든 인사 검증의 책임자인 민정수석 검증부터 실패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사퇴한 오 수석에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도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등 맹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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