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이스라엘이 이란과 핵시설을 정당한 이유 없이 공격해 중동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켰다고 규탄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13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유엔 회원국이자 주권 국가인 이란과 그 국민, 평화로운 도시들, 핵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정당한 이유 없는 군사 공격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레오니트 슬루츠키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국제문제위원장은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면전은 중동 전체를 불안정하게 하고 제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며 국제사회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외교적 해결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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