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대상 1위 김백준, 7타 줄여 하나은행 2R 공동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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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대상 1위 김백준, 7타 줄여 하나은행 2R 공동 2위 도약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 1, 2위를 달리는 김백준과 옥태훈이 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2라운드에서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2라운드까지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백준은 이날 2타를 줄인 옥태훈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오른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선두권을 유지한 옥태훈은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해 아시안투어에서만 한 차례 우승했고 국내 투어에선 아직 우승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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