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스라엘·이란 여행 취소해야"…특별여행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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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스라엘·이란 여행 취소해야"…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외교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및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함에 따라 이스라엘·이란 일부 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부로 적용되는 이번 조치로 양국의 기존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발령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된다.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여행금지) 및 이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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