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레이스 1위를 달리는 김시현이 메이저대회 DB그룹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도약하며 신인 돌풍을 예고했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김시현은 작년 신인왕 유현조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21년 만에 한국여자오픈 2연패를 노리는 작년 우승자 노승희는 이날 1언더파 71타를 쳐 8위(4언더파 140타)로 주말 경기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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