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3일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부부가 과거 어린이날 두 아들에게 부동산을 선물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사실상의 '인수위원장'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장이 두 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부동산을 선물했던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 다음날인 지난 4일 방송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에서 부동산 투기는 더 이상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그런데 본인은 수십 년간 투기성 투자로 막대한 차익을 챙겼고, 이를 위해 '리앤파트너즈'라는 부동산컨설팅회사까지 차렸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