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연천군은 접경 군이어서 남북관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지역 경제에도 상당히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특히 워낙 피해를 많이 보는 지역이라 도든 중앙정부든 각별히 관심을 갖고 보상을 지원해야 될 군"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본소득 실시 지역 현황 점검 및 현장 방문으로 연천군청을 찾아 이같이 말하며, "경기도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인데 훌륭한 지도력으로 연천군을 잘 이끌어줘 감사하다"며 김현덕 연천군수에게 사의를 표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연천군은 접경 군이어서 남북관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지역 경제에도 상당히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남북이 강대강 대치를 하면 접경지역 경제는 매우 어렵고, 경제적 문제뿐 아니라 군사 충돌까지 가면 안전 문제까지 발생하는 그런 어려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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