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유럽연합(EU)과 약식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자회의 계기로 EU 지도부와의 상견례이자 약식으로나마 첫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셈이다.
특히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는 지난해 한·EU 안보방위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디지털통상협정(DTA)을 체결하는 등 협력 범위를 한층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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