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1일 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지원이 끊겨 폐국 위기에 몰린 TBS 사태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
박유진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그 책임을 시의회로 떠넘기며 시장으로서 리더십을 포기했다”고 일갈했다.
그리고 오 시장이 TBS의 편향성을 거론한 것을 두고 박 의원은 "편향 문제는 언론의 영역 안에서 얼마든지 논쟁할 수 있다.민주사회에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그런데 서울시는 어떤 결정을 했나? 공영언론을 아예 없애는 결정을 했다.이는 논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입을 막아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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