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껫에서 인도 수도 뉴델리로 향하던 에어인디아 항공편이 13일 기내 폭파 협박을 받고 출발지로 긴급 회항했다.
에어인디아 여객기.(사진=로이터)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푸껫 공항에서 출발한 인도 뉴델리행 에어인디아 AI379편 여객기가 이륙 후 폭파 위협에 푸껫으로 돌아왔다고 태국 공항당국은 밝혔다.
태국 공항 당국은 폭탄 위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에어인디아 역시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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