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빵 섭취 후 살모넬라 감염 의심 사례 추가 확인···당국 조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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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빵 섭취 후 살모넬라 감염 의심 사례 추가 확인···당국 조사 확대

풀무원 계열사 푸드머스가 유통한 빵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집단 감염된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

13일 당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전북 부안군과 세종시에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를 섭취한 뒤 살모넬라균 감염 증상을 보인 유증상자가 각각 35명, 18명 발생했다.

당국은 납품처를 대상으로 추가 유증상자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감염 사례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염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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