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민주재단이 춘천 도심에 걸어놓은 6·10 민주항쟁 기념식 안내 현수막이 날카로운 물건에 의해 훼손된 사건이 발생해 재단 측이 경찰에 신고했다.
현수막에 쓰인 '6월 항쟁 38주년'과 행사를 주관하는 '강원민주재단'과 같은 문구들이 날카로운 물건에 의해 여러 갈래로 손상된 모습이었다.
재단은 또 6·10 민주항쟁 기념식 현수막 근처에 게시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의 현수막도 함께 훼손된 점을 근거로 "12·3 계엄령 시도와 같이 헌정 질서를 파괴하려는 세력이 여전히 우리 사회에 건재함을 명백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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