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맹동섭,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끝으로 KPGA 투어 은퇴… “한국 골프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될 것”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악어’ 맹동섭,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끝으로 KPGA 투어 은퇴… “한국 골프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될 것”

맹동섭은 13일 경기 안산 소재 더헤븐컨트리클럽 웨스트, 사우스코스(파72.7,293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본 대회 종료 후 공식적으로 투어 생활을 그만 둘 것”이라며 은퇴를 밝혔다.

맹동섭은 “잦은 부상도 있었고 병가를 2번 정도 쓰다 보니 경기력이 떨어져 적응하기가 힘들었다.그렇다고 실력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사실 지난 시즌 종료 후 은퇴를 할 계획이었는데 올 시즌 상반기 몇 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미뤘고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맹동섭은 “투어 생활을 돌아보면 큰 슬럼프 없이 잘 지낸 것 같다.어렸을 때부터 꾸준한 성적으로 국가대표도 해봤고 투어에서는 3승을 했다.일본투어에서도 뛰어봤다.여러가지 많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며 “마지막 대회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마무리되면 지금까지 키워 주신 부모님을 비롯해 모든 가족이 다 생각날 것 같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웹이코노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