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토킹 살인범, 도주 4일째…수배전단엔 “마른체격, 다리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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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토킹 살인범, 도주 4일째…수배전단엔 “마른체격, 다리문신”

자신이 스토킹하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세종의 한 야산을 끝으로 행적이 묘연해진 가운데 경찰이 수배 전단을 제작했다.

대구 스토킹 살해범에 대한 추적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그가 잠적한 야산 인근에 위치한 충북 청주시 강내면의 한 저수지에서 13일 오후 수중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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