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가 12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과 그 파생상품에 대한 50% 관세 부과 대상에 가전제품을 추가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정부도 13일 가전업계와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13일 서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열린 미국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관세부과 가전업계 긴급 영향 점검회의에서 업계 관계자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 이달 관세율을 50%로 올린 데 이어, 간밤에 이달 23일부터 가전도 파생상품에 포함해 50% 관세율을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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