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이 끝나고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앞둔 김광현은 2027년까지 더 SSG 유니폼을 입는다.
2007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김광현은 메이저리그에서 보낸 두 시즌(2020~2021년)을 제외하면 한 구단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SSG는 "2025시즌 종료 후 FA 자격 취득을 앞두고 있던 김광현이 구단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즌 중에 계약을 완료했다"며 "이번 계약은 KBO리그 통산 200승 달성을 위한 본인의 강한 동기 부여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구단의 장기적인 구상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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