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현장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 관계자 절반 이상이 한반도 통일이 10년 이내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통일 인식과 새 정부 정책 기대' 설문조사 인포그래픽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조직위원회는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광복 80주년 기념 ‘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사업계획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통일 현장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 관계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일 현장 시민단체의 통일 인식과 새 정부 정책 기대’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조직위원회의 서인택 실행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통일 운동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것으로, 일반 국민 대상 조사와는 다른 전문적 시각을 보여준다”며 “현장 활동가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새 정부의 통일정책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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