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맹동섭(38)이 은퇴를 선언했다.
맹동섭은 13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7천29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공동 주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2라운드를 마친 뒤 "대회 종료 후 투어 생활을 그만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상이 많아서 경기력이 떨어졌다"며 "지난 시즌 종료 후 은퇴할 계획이었는데 상반기에 몇몇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생겨서 미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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