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2일 첨단산업 분야 해외 우수 인재의 체류 자격을 확대하는 ‘출입국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인재 확보는 선택이 아닌 생존 조건”이라며 “대한민국이 기술을 넘어 산업을 주도하려면 세계 인재가 찾아오고 머물 수 있는 전략적 체류 인프라부터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 인재가 단순히 유학 후 출국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며 “우수 인재가 자발적으로 대한민국을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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