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사태 급변…기재부 “모든 가능성 열고 시장 동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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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 급변…기재부 “모든 가능성 열고 시장 동향점검”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재부)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은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사태 관련 관계기관 합동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향후 사태 전개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가운데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물·시장 동향에 대한 점검·대응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상황관리를 당부한다”고 했다.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가동해 중동 상황과 금융·실물동향을 24시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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