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ASUS)가 출시한 ‘ROG 아스트랄 RTX 5090 다하브(Dhahab) OC 에디션’은 외형에 순금 장식을 더한 중동 한정판 모델로, 현재 일부 판매자에 의해 온라인 마켓에서 최대 2만 유로(약 3,000만 원)에 이르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일반 ROG 아스트랄 RTX 5090 OC 모델과 큰 차이는 없지만, 부스트 클럭은 소폭 상승한 2,610MHz로, 레퍼런스 모델 대비 약 8% 높은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술적으로 동일한 제품에 금만 입혔다는 점에서 성능 대비 효율은 낮지만, 소비자가 지불하는 건 ‘독점적 경험’”이라며 “앞으로 하드웨어 시장에서도 ‘소비재 명품화’ 현상이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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