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했던 에어인디아가 이번에 폭탄 테러 위협으로 회항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국에서 출발해 인도로 향하던 에어인디아 여객기 화장실에서 폭탄 테러 위협 메모가 발견돼 이륙 20분 만에 회항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 이륙해 인도 델리 간디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에어인디아 AI 379편 화장실에서 폭탄 테러 위협 노트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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