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동 정세 변화로 인한 국내 석유·가스 수급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 주재로 13일 서울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중동 석유·가스 수급 현황, 유가 영향, 비상대응태세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원유와 가스의 중동 의존도가 높아, 중동의 상황은 우리 에너지 안보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이번 공습이 국내 석유·가스 수급 및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국민경제에 미치는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부·업계·기관이 원팀으로 신속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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