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조은석, 특수본부장 면담...李 임명 후 첫 일정
조 특검은 전날 밤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뒤 하루 만에 첫 일정으로 서울고검을 찾아 박 본부장을 만났다.
신속한 인력 구성과 수사를 위해서 지금까지 계엄 사건을 수사하고 내란 재판을 수행해온 특수본의 협조를 얻는 게 급선무라고 보고 첫 일정으로 박 본부장을 만난 것으로 풀이된다.
내란 특검팀은 역대 특검 중 최대 규모인 267명(특검 1명·특검보 6명·파견검사 60명·파견공무원 100명·특별수사관 100명)으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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