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경기하고도 2타 더 줄인 아마추어 박서진 "신기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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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경기하고도 2타 더 줄인 아마추어 박서진 "신기한 경험"

아마추어 국가대표 박서진이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 둘째 날 ‘나홀로’ 경기하면서 2언더파를 쳤다.

대회 첫날 김우정이 15개 홀을 마친 뒤 기권한 데 이어 이날 함께 경기에 나선 윤다현이 12번홀 티샷 후 기권하면서 동반자 없이 경기했다.

첫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동반자가 기권하면서 박서진은 남은 6개 홀을 혼자 경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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