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꼭 맞붙고 싶은 투수' 야마모토와 MLB서 첫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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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꼭 맞붙고 싶은 투수' 야마모토와 MLB서 첫 대결

2024년 2월 1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스프링캠프를 치르고자 출국하며 MLB에서 상대하고 싶은 투수로 야마모토 요시노부(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꼽았다.

당시 이정후는 "야마모토와 같은 (서부)지구에서 뛴다"며 "국제대회에서 만났을 때와 리그에서 봤을 때는 얼마나 다를지 궁금하다.그래서 한번 쳐보고 싶다"고 말했다.

국제대회 투타 대결에서 이정후가 4타수 2안타로 야마모토에게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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