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이어 나토 회의까지… '고심'에서 '유력 검토'로 바뀐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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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이어 나토 회의까지… '고심'에서 '유력 검토'로 바뀐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주 G7 정상회의에 이어 오는 24~26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나토 회의 참석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G7에 이어 나토 회의까지 참석하면 시급한 민생 회복과 내각 인선 등이 늦어질 수 있어 참모진 사이에서 참석하지 말자는 의견이 나왔다"면서도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나토 회의까지 참석하자는 쪽으로 모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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