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지난 12일 열린 지리산 케이블카 정책 전환과 구례 노선 승인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지난 12일 지리산 케이블카 정책 전환과 구례 노선 승인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환경부가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합리적인 케이블카 정책 방향 도출을 위해 국립공원 전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2012년 지정된 삭도시범사업 대상을 우선적으로 해결할 것, 비현실적인 단일 노선 원칙을 폐지할 것, 삭도시범사업이 미시행된 지자체를 국립공원 전문위원회 구성에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 환경부의 국립공원 케이블카 정책 전환 관련 내용을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와 반드시 공유할 것 등을 환경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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