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주장 뺏은 감독, 자진 사임… "영광이지만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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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주장 뺏은 감독, 자진 사임… "영광이지만 물러난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 주장직을 뺏은 폴란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진 사임했다.

프로이베르츠 감독은 대표팀 간판스타인 레반도프스키 주장직을 뺏어 공분을 샀다.

이에 분노한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8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폴란드 대표팀 감독에 대한 신뢰를 상실했다"며 "현재 감독 밑에선 대표팀으로 뛰지 않겠다"고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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