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연고지 이전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창원시와 구단의 상생 협력을 촉구하며 중재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차주목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은 13일 논평을 내고 "14년간 동고동락하면서 쌓아온 깊은 팬심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무형의 자산"이라며 "창원시와 NC는 서로의 입장을 조금씩 양보하면서 이번 기회로 상생하는 창원시와 NC로 거듭 태어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말 안타까운 관중 사망사고를 계기로 그동안 수면 아래에 있던 NC야구단의 불만의 목소리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구단 창단 시 약속했던 구장 사용료 등 여러 가지 사항이 지켜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으로, 지난달 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가 '연고지 이전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기자회견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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