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거래를 가장해 범죄수익금 2300억여원을 입금받아 이를 현금으로 세탁해 준 대형 상품권업체 대표 등 일당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13일 구로서 미래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대형 상품권업체 대표 A씨와 A씨에게 자금 세탁을 의뢰한 허위 상품권업체 대표 및 직원, 자금세탁 조직 상선 등 총 21명을 검거했다"며 "이 중 A씨 및 허위 상품권업체 대표 등 1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상품권 거래로 위장해 범죄수익금 2388억원을 입금받아 이를 현금 세탁해 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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