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당시 남태평양 밀리환초 강제노역에 동원된 조선인 640명 중 99%인 635명이 전남도민이었다는 충격적 사실이 확인됐다.
밀리환초 강제노역·학살 사건은 일본이 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1945년 남태평양 마셜제도 밀리환초 내 체르본 섬에서 조선인들을 강제로 노역시키고 반란죄를 씌워 학살한 내용이다.
조사 결과 통해 밀리환초 강제노역에 투입된 조선인 수는 640명이었으며, 이중 635명이 전남 출신이었던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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