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제1호 태풍 ‘우담’ 북상에 대비해 13일 사강시장 등 사강지역 일대 침수우려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날 안전건설국장, 하수과장, 송산면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간이배수펌프장 및 침수 대응시설 전반을 살펴보고, 사강지구와 발안지구 도시침수 대응사업의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장기적으로는 발안지구(2023.10.)와 사강지구(2024.10.)를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2027년까지 국비 149억 원과 시비 99억 원 등 총사업비 248억 원을 투입해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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