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선수들의 과부하에 따른 부상을 막기 위해 비시즌 동안 최소 4주의 휴식기와 4주의 시즌 준비 훈련 기간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는 12일(한국시간) 남자 축구계에 종사하는 의료·경기력 전문가 70여명이 빡빡한 경기 일정에 따른 축구선수의 과부하를 막기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며 12가지 안전 기준안을 제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각종 유럽대항전, 각국 리그 및 컵 대회로 남자 축구 선수들의 시즌 경기 일정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최근 계속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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