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에 견제구를 맞은 뒤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 2루로 질주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장두성(26)이 결국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후 장두성은 박영현이 던진 견제구에 오른쪽 옆구리를 맞았고, 공이 뒤로 흐른 틈을 타 2루로 전력 질주해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롯데는 6-6으로 맞선 연장 10회초 장두성의 부상을 감수한 전력 질주로 1사 2루 기회를 만들었고 고승민과 빅터 레이예스, 전준우가 세 타자 연속 볼넷을 얻어내면서 결승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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