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바이오 USA'서 추가 기술이전 논의…"글로벌 제약사 파트너링 미팅 수십 건 예정"

올릭스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주요 치료제 파이프라인 및 간을 포함한 여러 장기와 연관돼 발생하는 적응증을 타깃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공동연구개발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켈리 킴(Kelly Kim) 올릭스 사업개발 총괄 이사는 "이번 행사를 전후로 전 세계 유수의 제약사들과 기술협력을 주제로 한 수십 건의 미팅이 예정돼 있다"며 "이번 바이오 USA를 준비하며 금년에 일라이 릴리, 로레알 그룹과 성사된 파트너십 계약으로 인해 당사의 치료제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 기술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가 현격히 높아졌음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우수한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비롯해 간을 타깃하는 GalNAc 플랫폼 기술, 그리고 현재 siRNA 치료제 글로벌 트렌드인 지방조직 및 CNS를 타깃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파트너십을 논의하는데 있어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