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와 김시우가 세계에서 가장 어렵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US오픈 골프 대회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12∼14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1, 2번 홀 버디로 한때 단독 선두로 올랐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임성재, 김시우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라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US오픈 우승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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