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수사할 특별검사로 지명된 민중기(66·사법연수원 14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재판 실무에 밝은 정통 법관 출신으로 평가받는다.
1988년 대전지법 판사로 임관한 후 서울고법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행정법원 부장·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수석부장판사 등 주요 법원 요직을 거쳤고 다양한 재판 경험을 쌓았다.
법원 내 진보 성향 판사들이 주축이 돼 만든 '우리법연구회' 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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