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소개를 마친 '카타르 패밀리'는 "카타르를 경유하는 비행기가 하루에 600여 편 정도 되는 만큼, 공항 환승객과 단기 여행객을 위한 '반나절 코스'를 소개해보겠다"며 투어에 돌입했다.
첫 목적지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브라질의 16강 경기가 열렸던 '스타디움 974'로, 세계 최초로 '에어컨'을 갖춘 야외 경기장이라는 설명에 월드컵 당시 카타르에서 한 달간 머물렀던 안정환은 생생하게 현지에 대해 '간증'해 흥미를 더했다.
이어 그는 현재 매의 가격이 한화로 380만 원이라는 설명에 "그때(월드컵 당시)는 2천만 원을 불렀는데!"라고 급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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