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직장상사 만났다가 위자료 지급… "이혼도 안 해, 왜 나만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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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직장상사 만났다가 위자료 지급… "이혼도 안 해, 왜 나만 책임?"

1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유부남이었던 직장 상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가 소송당해 2000만원의 위자료를 냈다는 여성 A씨 사연이 전해졌다.

이에 안은경 변호사는 "A씨는 직장상사인 상대방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다.

따라서 상대방의 책임을 80% 정도로 판단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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