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달 21일 청진항 조선소에서 진수에 실패한 뒤 나진조선소로 옮겨진 최현급 구축함을 다시 진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 노스(38 NORTH)가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촬영한 위성 영상에 따르면 구축함은 아직 나진조선소 드라이도크에 자리하고 있으나 케이슨 게이트가 열려 있고 과거 진수식에 등장했던 것과 유사한 구조물들이 인근에 설치돼 있는 것이 확인된다.
12일자 영상에는 드라이독 주변의 중앙 구조물로 이어지는 붉은 카펫이 깔려 있는 것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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