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해 외교적 해결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예정된 미국과 이란 간 6차 핵 협상에 참석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왼쪽)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사진=AFP) 그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 전체는 이란과의 협상을 진행하도록 지시받았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자를 인용해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핵 보유를 고집할 경우 이스라엘은 며칠 안에 이란을 공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하면서 이 같은 내용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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