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사구 부상이 오히려 전화위복이었을까.
한화 선발 투수는 엄상백이었다.
경기 뒤 한화 김경문 감독은 "선발 투수 엄상백이 자기 역할을 다 해주고 내려갔다.1회 말 공격에서 곧바로 동점 2점 홈런을 친 노시환과 7회 말 공격에서 반가운 결승타를 친 이원석 선수를 칭찬하고 싶다"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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