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상수도 요금을 오는 7월 고지분부터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노후 수도시설 현대화를 위해 2023년 7월부터 3년에 걸쳐 매년 12%씩 인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을 통해 확보된 재원은 재정적자 해소는 물론, 송수관 복선화 사업과 노후 관로 정비 등 시설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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